웃음1
Activity

활동목표

사단법인 둥지는 세상의 웃음을 만들어 갑니다.
“2006년 10월28일에 설립된 이후, 지난 약 15년 동안, 사단법인 둥지는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인간 존엄성을 함양하기 위해 해외입양인들의 모국방문과 정착을 지원하고 제3세계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자조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 현재, 사단법인 둥지는 포노 사피엔스(Phono-Sipiens) 단계로 접어드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해외입양인들에게 미치는 혜택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발해 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외원조 분야에 있어서는 지원단계 수립부터 계량적, 비계량적 평가방법 연구까지 폭넓은 준비단계를 거쳐 수혜지역의 삶의 질을 점진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국내활동

모국방문

친가족 찾기

6.25 한국 전쟁 이후 본의 아니게 한국땅을 떠난 해외입양인들의 숫자는 중앙입양원의 통계에 의하면 2018년까지 167,547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 통계 이지만 파악치 못한 숫자까지 포함하면 무려 22만여명 된다고도 합니다. 해외입양인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합니다. 정확한 입양기록만 있다면 손쉽게 그들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만 안타깝게도 정확한 입양기록이 되어 있지 않은 해외입양인들은 그들의 뿌리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둥지는 여러 협조자들과 함께 하여 여러분들의 꿈을 현실화 하려고 노력합니다. ​

공항픽업서비스

사단법인 둥지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해외입양인에 한하여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다음의 서식을 이용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홈스테이

한국을 방문하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있지만, 해외 입양인들은 그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으로 방문을 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그들의 뿌리인 ‘한국’을 체험하러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홈스테이는 책이나 사진을 통해 알게 된 한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둥지는 해외입양인들이 홈스테이를 원할 경우 1~5일간 한국의 가정집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합니다. 서비스 준비를 위하여 2개월 전에 미리 신청 부탁드립니다.

가자코리아(Let’s Go to Korea)

모국을 찾는 해외 입양인이 한국의 아름다운 정취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이천 도자기 마을, 전주 한옥마을, 지리산 노고단, 제주도 방문, 보성 녹차밭 등 한국의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한국 문화의 체험과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템플스테이, 농촌 방문, 레일 바이크 타기, 대나무 공원 방문, 카트 라이딩, 4륜 산악 오토바이크 타기, 제트보트 타기, 하이킹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함께 하는 해외입양인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속에 모국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추억 또한 느끼게 됩니다. ​ 사단법인 둥지 사업의 시작과 함께 “가자, 코리아”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그 동안 재외동포재단,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의 해외입양인이며 선착순 10명입니다.

Birth Family Search

모국정착

통.번역서비스

사단법인 둥지 에서는 한국을 찾는 해외입양인들의 원활한 언어 소통을 위하여 통역 번역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입양인들에게 친가족과의 만남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국인 자원봉사를 연결해드리고 해외에 있는 입양인이 친가족과의 서신교환을 원할 때 한국어,영어, 프랑스어로 번역해드립니다.

한글 공부방

사단법인 “둥지”에서는 한국을 찾는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한글 배움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났지만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해외입양인들은 한국에 왔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많이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라온 문화와 언어가 다른 해외입양인들에게 있어서 한국어 공부는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언어는 그 자체가 문화라는 말이 있듯이 해외입양인들이 한국어를 배움으로써 한국 문화도 알게 되고 더불어 자신의 뿌리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둥지”에서는 한국어 배우기를 희망하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정규 교육기관에 다니지 못하거나, 정규 교육 외에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많은 해외입양인들을 위해 1:1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수업은 1:1 개인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학생(성인해외입양인)이 수업을 신청해 올 경우, 한국어 자원교사로 등록해 주신 자원봉사자 한 분과 연결을 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에서 머무르는 입양인들이 늘어날수록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수업은 입양인들에게 있어 비단 한국어의 학습뿐 아니라 한국문화와 한국인에 대한 이해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친가족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도, 친가족을 만났을 때에도, 한국을 알고자 여행을 할 때에도 늘 부딪히는 문제는 언어문제입니다. 둥지의 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입양인들은 그 동안 배우지 못했던 모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해외원조

사단법인 둥지의 해외원조 활동

2020년 “필리핀”
필리핀 Nitang 지역 우유한잔 나누기 프로젝트
필리핀 Nitang 지역은 퀘존 시티 외곽에 위치한 열악한 빈민촌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오염된 강물로 인하여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영양결핍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수준에 달해 있다. 따라서 본 기관은, Nitang 지역에 파견된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녀들과의 협엽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개선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세네갈”
세네갈 다루 꾸도스 지역 여성 역량강화사업
세네갈 다루 꾸도스 지역은 여성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여 사회진출 빈도가 매우 낮은 지역으로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억압 분위기가 존재하고 있다. 더불어 일부다처제라는 제도 하에 길거리로 내몰리게 되는 여성이 많아짐으로써, 이로 인한 여성의 빈곤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여성인권과 자립에 대한 지원이 요구 되었습니다.

2018년 “캄보디아”
캄보디아 빈곤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
캄보디아 뿌삿 지역을 중심으로 빈곤아동 계층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사회 내에는, 빈곤이 부모나 가족의 잘못으로 ‘벌을 받는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존재하여 이들의 뿌리 깊이 남아 있는 부정적 인식을 깨뜨리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빈곤층을 위한 교육 환경 기반과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고등학교 졸업율은 2% 미만에 그치고 있었기에 시급한 지원이 요구 되었습니다.

2017년 “미얀마”
안나센터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지원
미얀마 카친 지역의 지적, 지체 장애 아동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50%가 넘는 장애아동들이 학교입학을 거부당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와 같은 장애아동 및 성인들의 교육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그룹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2016년 “인도네시아”
의료봉사 및 장학금 지원

2014년 “마샬군도”
컴퓨터 20대 지원
마샬섬 내 위치한 자볼섬이라는 곳은, 주민들과 학생이 코코넛에 의존하며 생산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일뿐 아니라 지금 당장의 끼니를 더 걱정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사회의 주인은 아이들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아이들의 교육이 원활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2013년 “네팔”
치과진료소 운영
​네팔 다딩 지역의 무의촌 산마을에 진료소를 건립해, 현지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기초의약품과 응급조치를 제공하면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2012년 상반기 진료소 건물완공, 2012년 하반기 치과장비와 말리치료용장비 등을 반입하여 완벽한 진료소의 모습을 갖추어 주민 약 43,000명에게 향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2011년 “몽골”
다르항 농업학교 지원
​다르항 시는 몽골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인구는 겨우 10만 정도이고 교육도시입니다. 1990년 이후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되며 몽골에서는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여 실업률은 7~9%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일자리 마련이 사회적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떠오른 대안이 15세 미만의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삼아 체계적인 농업기술을 전수해주는 것이었고, 이를 밑거름 삼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은 진행되었습니다.